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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우아한 테크캠프 Pro 4기의 지원자는 400명 이상.

그중 60명을 선발하여 교육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7:1 정도 되었다고 한다

지원했을 때는 '내가 뽑힐 수 있을까' 걱정을 했고,

처음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수료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걱정을 했다

 

어렵게 시작한만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진행했고

결국 모든 교육 과정을 완료하여 수료자 명단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것도 우수 수료생으로!

4기 기수의 수료율은 38/60 명으로 63% 였다

 

약 2달 동안 정말 많은걸 경험한 것 같다

이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많은 학습량을 요구했다

매일 새벽 늦게까지 공부해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교육을 수료하고나서 코드 작성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그러다 보니 재미도 붙은 것 같다

실제 업무 코드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고 있다


결론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점은

백엔드 개발에 대한 학습은 두말할 것 없고

'어떤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게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원하는 것을 설계해서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끝이 아니라

계속 확장하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클린 한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많은 미션들을 통해 시야가 굉장히 넓어졌다

갇혀서 개발하던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왜 성장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가진 개발자로 나아가야겠다

만약 번아웃이 왔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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