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웨이크 - 박세니

기억에 남는 문장

감정에 흔들리지 않으면 목표도 흔들리지 않는다.

 

단순하게 좋은 사람이란 평가에 너무 집착하고 매달리지 마라.
간디도, 예수도, 이순신 장군도 모두 훌륭한 분들이지만 적이 많지 않았는가.

 

많은 사람의 무의식 속에 '다른 것은 틀린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는데,
인간이 서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책을 통해 느낀 점

과거 수백 년 전 누군가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소리라고 하면서 그 사람을 웃기는 인간으로 취급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라이트 형제는 1903년 플라이어호로 첫 비행에 성공한다.

이처럼 논리라는 것은 사람들의 시대적 배경과 생각의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책 1장에서 이 문장을 보고 상상력을 뒷 받침 할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그건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는 내용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상력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큰 힘이 무의식이라고 말한다.

상상은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상상을 하고 그것이 내 무의식을 지배하느냐에 따라 내 가치관과 믿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라면서 부정적 암시를 받으면서 큰다.

특히 한국 사회라면 더욱 심하다. (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문화)

이런 마인드는 되물림되고, 부정적인 자아상 역시 되물림 된다.

 

그렇다면 내 힘으로 부정암시를 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긍정 암시를 자신 스스로에게 계속 만들어주면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지식이다.

무의식에 부정암시가 들어와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식을 갖춘다면,

지식이 완전히 무의식에 새겨진 상태에서는 타인들의 근거 없이 말하는 부정 암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부정 암시는 근거 없이 말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몽둥이나 돌은 나의 뼈를 부러뜨리고 상처를 줄 수 있어도 말로는 결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이 말을 되새기며 높은 수준의 정신 상태를 갖추어라.

내가 상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신 상태를 갖추고 있다면, 그들로부터 받은 암시는 내게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다.

 

지식을 무의식에 새기기 위해서 가장 쉽고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좋은 스승을 만드는 것.

독서를 통해 스승을 만드는 것도 아주 좋다.

책의 저자 역시 위인들과 책을 통해서 많은 스승들을 섬기고 있다고 한다.

 

무의식에 긍정암시를 심었다면,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믿음과 확신을 다질 수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인정욕구를 이용하는 등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가 되어 자신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체유심조의 정신.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고, 행복과 불행 역시 내 생각에 달렸다는 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한줄평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책.

728x90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