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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 롭 무어


기억에 남는 문장

당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두 종류다.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당신이 성공할까 봐 두려운 사람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할수록 책임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해야 하는 일은 빨리 포기하라. 그래도 안 죽는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가장 거짓말을 하기 쉬운 상대는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설득하면 뭐든 거리낌 없이 할 수 있고,
구구절절한 변명이나 거짓말로 자신을 정당화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

책을 통해 느낀 점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현시대에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개념이다.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어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주제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게 아니라고 해서 절대 게을리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내 삶의 시간과 자유를 통제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타인의 레버리지에 지배당하여 일한다면, 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지 나의 행복한 삶과 자유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내 하루는 얼마일까?'를 생각한다면 더 빠르게 와닿는다.

 

그렇다면 저자가 얘기하고 싶은 레버리지란 무엇일까?

레버리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흔히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하면 워라밸을 떠올린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을 근무한다.

하루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정시 퇴근을 한다고 해서, 또는 1시간 일찍 조기 퇴근을 한다고 해서 이것을 일과 삶의 균형이 맞다고 정의할 수 있는가?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의 자유를 얻기 위함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러한 균형을 효율적으로 맞추려는 시도가 바로 레버리지이다.

 

책을 통해 배운 레버리지를 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맞는 인생의 비전(목표)을 설정한다.
  • 비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한다.
    • 내가 잘하지 못하는 일은 과감하게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긴다.
    • 그렇게 확보한 시간을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한다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주기적으로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한다.
    • VVKIK 전략 활용
      • V(가치), V(비전), K(핵심 결과 영역), I(소득 창출 업무), K(핵심 성과 지표)
    • 구성원과 함께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 멘토를 찾고 벤치마킹하라.
    • 독서 역시 최고의 방법

무의식, 멘토(또는 독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동화 등

이 책 역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강조하는 부분들은 동일했다.

그 외에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통해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개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행복을 뒤로 미룬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한 살이라도 젊은 지금의 시간을 레버리지 한다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과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레버리지 당하지 말고 레버리지 하는 삶을 살자.


한줄평

시간은 금이다. 이 당연한 문구를 한번 더 새길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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