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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켈리 최
기억에 남는 문장
진부하지만,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길로 가야 할까?
이에 답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부터 결정해야 했다.
어떤 사람은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불안하고 우울해진다고까지 하는데,
나는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감출 수가 없다.
책을 통해 느낀 점
웰씽킹을 읽고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다.
마침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어서 바로 읽게 되었다.
켈리 최는 실패를 딛고, 마흔의 나이에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사업가이다.
책에는 그녀의 사업 철학과 성공을 위한 강한 의지가 잘 녹아있었다.
저자가 1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을 때, 후배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내내
온통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라는 생각만 했다는 문장은
저자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귀가 후 울음을 터뜨린 저자는 어떤 감정이었을지 굉장히 잘 느낄 수 있는 일화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음을 다잡고 일어선 것은 정말 배워야 하는 자세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웰씽킹과 비슷했지만,
성공을 위한 7가지 법칙을 저자의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쉽게 표현된 책이었다.
성공을 무의식에 항상 새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행동하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 성공을 위한 7가지 법칙
-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 운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 비전을 제시하라
성공을 위한 법칙들도 좋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더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저자의 철학들이었다.
좋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경영 철학들과 부를 대하는 태도와 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하는 열정이 와닿았다.
또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들이 나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나는 어떤 인생을 꿈꾸고 있는지 깊게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한줄평
건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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