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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의 힘 - 아사다 스구루
기억에 남는 문장
마치 숨을 쉬듯이 편안하게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 배움이라는 행위 자체가 가치를 잃고 지나치게 간편한 소비 행위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아는 것이 아니다.
이해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른 것이다.
학습이란 설명 가능할 정도로 사고를 정리하는 것
내가 배운 것의 혜택을 입는 주체를 '자신'에서 '타인'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와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책을 통해 느낀 점
무언가 새로운 정보를 접하거나, 배움을 얻었을 때
그 순간 영원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 매우 공감한다.
그럼 이러한 지식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기록을 남길 수 있고, 문명 역시 그렇게 발전해 왔다.
오늘은 그 기록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
왜 배운 것을 쉽게 잊어버리는 걸까?
요즘엔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어 배움이 소비가 되어버렸다.
SNS나 유튜브만 실행해도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목적을 명확히 하고 학습하지 않기에 배우고 있지만 배우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학습한 내용을 사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내용이 길다면 기억하기 어렵다.
저자는 3가지 단계를 통해 정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part 1: 핵심을 20자로 정리 (Input)
- 지식의 핵심과 본질은 20자 내외의 문장으로 정리한다.
- 어떤 지식을 얻을 것인지 목적을 작성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16개 이하의 키워드를 메모한다.
- 정리한 키워드를 조합하여 20자 내외의 문장을 완성한다.
- 이렇게 되면 핵심 내용이 20자로 정리가 된다.
- part 2: 3Q 질문을 통해 정리 (Output)
- What 무엇을 배웠는가?
Why 왜 그것을 공부했는가?
How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각각 3개의 답을 작성하여 1단계에서 정리한 핵심 내용을 보충한다.
- 이 질문들을 통해 핵심 내용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 What 무엇을 배웠는가?
- part 3: 한 장 컨트리뷰션 정리 (타인 공헌)
- 마지막 3단계는 배움과 지식을 타인을 위해 사용
- 일과 돈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part 2'처럼 3Q 답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타인의 입장으로 정리.
마지막 part 3은 아직 적용해보지 못했다.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적용할 상대(목적)가 없으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저자는 자신의 배움과 지식을 타인의 관점으로 전환하고 사용할 때, 성과가 창출된다고 강조한다.
이 내용을 꼭 기억하고 'part 3' 역시 꼭 적용해 봐야겠다.
한줄평
배움을 소비하는 시대인 지금. 꼭 읽어야 책.
3Q 정리
- 배움을 잊어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은?
목적을 갖고 3가지 학습법으로 정리하고 출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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