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치지 않고서야 - 미노와 고스케


기억에 남는 문장

주어진 일을 절차대로 해나가면 실패해도 큰 타격은 입지 않는다.
다만 그 속에서 아무것도 탄생시키지 못할 뿐이다.
불가능이라는 말을 들으면 돌파한다.
안된다는 말을 들으면 강행한다.
나는 그렇게 반쯤 의식적으로 규칙과 순리를 파괴해 갔다.

 

누군가에게 허락을 구해가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없다.

 

자신에게 세 번 거짓말하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미움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을 보여주고 미움받는다면 처음부터 거기까지가 끝인 관계다.
완벽한 인간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우선은 나부터 모든 것을 드러내면 상대도 경계심을 풀고 신뢰해 줄 것이다.
그러니 모두 벌거숭이가 되자.

 

인생이란 애초에 자신이 열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책을 통해 느낀 점

저자는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책의 제목만큼 열정적인 사람이다.

편집자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일화들을 책에 담았다.

편집자라는 직업이 생소하기도 했고, 그렇게 많은 도전이 가능한 직업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하늘을 날겠다던가 우주를 가겠다던가 하는 큰 목표만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이나 직장 생활에서도 얼마든지 불가능해 보이는 작은 목표들이 많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열광하는 일에는 집중력이 달라진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실천 또 실천이다.

저자의 일화들을 보고 있으면 이 정도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뭘 해도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고 다를까?

이런 실행력을 보인다면 주변 사람들 모두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을 똑같이 느낄 것이다.

'양은 배신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많이 움직여라.'

 

실패와 포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 뻔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저자는 열정을 갖지 않고 일하는 것이 포기보다 더 무책임하다고 말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내가 무엇을 벌고 있는지 명확하게 언어화해야 한다.

당장 시간과 바꾸는 푼돈이 아닌

삶의 양분이 되어줄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한줄평

일상 속에서도 도전할 것은 많다.

728x90
복사했습니다!